영등포 신세계백화점에서 입생로랑 립 밤 퍼펙터

 

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은 영등포 신세계백화점에서 직접 오프라인으로 구매한입생로랑 립 밤 퍼펙터 입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도 팔고 있는 제품인데 가격은 47,000원입니다. 선물포장도 같이 해줘서 여자친구의 생일선물로도 딱일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은 쉽게 말하면 립밤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워낙 입술에 각질도 많고, 그것때문에 입술을 뜯다가 입술에 포진이 걸리는 경우도 꽤 있어서 입술 관리를 더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러던 와중 남자친구가 생일선물로 이렇게 사줬답니다. 

이 제품은 영양공급과 각질 제거의 올인원 립 케어로 탑 시크릿 립 퍼펙터라고 합니다. 거칠어진 이술에 풍부하게 영양을 공급하고,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서 입술을 매끈하고 촉촉하게 케어하는 밤 타입의 립 케어 제품입니다. 무색이기 때문에 단독으로 사용할 때에는 본연의 색상을 살려주고, 립 메이크업 전에 사용하면 보다 선명한 컬러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백화점에서 선물용으로 사서 그런지 안에 선물 교환증도 들어있습니다. 교환은 구매일 당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입생로랑 뷰티 백화점 전 매장에서 본 카드를 함께 제시할 때 가능하다고 합니다. 상품과 케이스 및 라벨이 원상태로 보존된 상태에서 가능하며, 동일 가격 이상의 제품으로 교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이미 말씀드렸듯이 신세계 영등포점에서 구매를 했고, 2023년 7월 24일 이렇게 구매일까지 다 나오더군요. 제품명은 립퍼펙터로 선물 주실 때 이 선물 교환증은 필수인 것 같습니다. 고급 명품 화장품을 받는건 정말 기분이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백화점에서 구매를 하시면 이렇게 세럼 체험용도 주니 한번 사용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제품도 샘플 체험용이 있다고 하는데 친구는 그게 너무 좋아서 끝까지 짜서 또 쓰고를 반복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친구가 쓰는걸 보고 저도 이걸 사야겠다고 다짐을 했었죠. 끈적임이 확실히 다른 제품들보다 덜합니다. 이 립밤을 바른 뒤에 립스틱이나 틴트를 바르면 더 윤기가 돌며, 색이 더 선명해진걸 느낄 수 있습니다. 

박스를 까보면 이렇게 바로 제품이 나옵니다. 검정색 튜브형 립밤인데 저는 이런 튜브형 립밤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근데 입생로랑에 딱 그런 제품이 있었고, 선물받은 날 굉장히 기뻤답니다. 검정색과 골드의 조합은 최고인 것 같습니다. 입생로랑 가방에 입생로랑 쿠션, 입생로랑 립스틱, 입생로랑 틴트, 입생로랑 립밤을 들고 나가니 친구가 미친 것 같다고 했지만 그래도 입생로랑이라는 제품이 좋은걸 어떡합니까. 남자친구도 이렇게 선물해준걸 잘 바르고 다니니 뿌듯해하는 눈치입니다. 보통은 제품에 립밤 이런식으로 표현을 하는데 입생로랑 립밤은 퍼펙터라고까지 붙이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아는 분들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통 입생로랑 립밤이라고 하면 색이 있는 그 뭉툭한 일자 립밤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수시로 바를거기 때문에 무색을 찾고 있었고, 이미 색이 있는 입생로랑 립밤은 있기 때문에 이 제품을 추가로 샀습니다. 물론 색이 있는 립밤도 잘 쓰고 있긴 합니다만 엄청나게 잘 지워진다는 단점이 있고, 옷이나 이런 곳에 너무 잘 묻어서 자주는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발색이 너무 예뻐서 그것 또한 포기하지 못하는 립스틱 겸 립밤이긴 합니다. 

이 제품은 15ml 짜리로 약 몇 달은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백화점에 갔을 때 이것보다 큰 사이즈가 있었는데 그건 몇 ml인지는 못봤는데 2배는 커보였습니다. 사용기한은 2025년 7월까지로 약 2년이 남았습니다. 그 안에 저 작은 립밤은 당연히 다 쓰겠지만 마음에 들면 이것보다 사이즈가 큰 제품으로 다시 살 예정입니다. 그건 10만원 조금 넘어가지면 그 만큼 입술의 각질과 영양을 준다면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그 때도 기념일이라면 남자친구에게 스을쩍 흘린다면 다시 사다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그 정도는 충분히 살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내돈내산으로도 살 예정입니다. 여러분들도 입생로랑 립 밤 퍼펙터 괜찮으시면 꼭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