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계역 조용한 커피집 삼월카페 아메리카노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석계역 조용한 커피집인 삼월카페 후기인데요, 아메리카노가 맛있어서 추천드리려고 포스팅 작성합니다. 위치는 서울 노원구 화랑로47길 9 1층에 있어서 길냥이 밥도 주셔서 그런지 주변에 고양이가 많고, 바로 입구 앞에 누워있는 등 아주 귀여운 고양이를 많이 볼 수 있답니다.

전화번호는 0507-1355-3099 이어서 단체 주문이나 요청사항은 저기에다가 거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업시간은 화요일은 정기휴무고, 월,수,목,금은 8시 30분에 오픈해서 21시 30분에 문을 닫는데 21시 20분에
주문 마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토요일은 9시 오픈 21시 마감이고요, 일요일은 9시 오픈 21시 30분 마감입니다. 주문 마감은 마감시간 10분 전이니 다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매월 마지막 토요일은 휴무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해서 산책하다가 들어오셔서 주문하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습니다. 사장님이 동물을 사랑하시는 것 같습니다. 엄청나게 친절하시고, 적극적이시고, 열정이 넘쳐보이는 사장님이셨습니다.

메뉴는 다양하게 있습니다. 추천해드린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플랫화이트, 카푸치노, 바닐라라떼, 연유라떼, 아인슈페너, 아포카토가 커피 종류로 있고, 시그니처 음료로는 목련커피, 제비꽃커피, 아카시아커피, 목련라떼, 제비꽃라떼, 아카시아라떼가 있습니다.

티 종류로는 아카시아차, 목련차, 제비꽃차, 레몬청차, 지몽청차, 딸기청차가 있는데 꽃차는 뜨거운 것만 가능한데 얼음 요청하시면 따로 주신다고 합니다. 커피가 아닌
음료는 초코라떼, 딸기라떼, 밀크티, 밀크쉐이크, 초코쉐이크, 딸기쉐이크가 있습니다.

베이커리 종류로는 크로아상이랑 크로아상과 크림치즈(블루베리, 딸기, 초코) 종류랑 티라미수 스타일의 크로아상, 크로아상 샌드위치는 야채와 에그 샐러드가 있습니다. 쿠키는 초코칩과 초코와 오트밀 쿠키가 있습니다. 마들렌도 있는 다양한 베이커리 집이네요.

에이드도 딸기에이드와 레몬에이드, 자몽에이드가 있고, 오렌지레몬주스, 토마토주스가 있습니다. 오렌지레몬주스는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서 궁금했지만 시키고 나서라 바꿀 수 없어 나중에 다시 와서 먹어보기로 합니다.

크로아상 샌드위치랑 아메리카노가 세트인 8,500원짜리
메뉴가 있어서 이렇게 한적하고, 조용한 카페에서 여유있게 브런치 먹어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1층에 빛도 잘 들어오면 좋을 것 같은데 제가 방문한 시간은 아침이라서 빛이 들어오는건 못봤지만 골목이어서 햇빛이 잘 들어올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음료를 기다리는동안 LP구경하고 있어도 되고, 신청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구경하실 때 조심히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음료를 기다리는 동안 LP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 계속 보고, 일행하고 이야기했던 것 같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보니까 다들 삼월카페에 대한 키워드가 아늑하고, 포근하고, 고양이가 있다가 공통됐던데 방문해보니까 이 모든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자리도 생각보다 포근하고, 자리도 꽤 있어서 저희는 가운데 동그란 테이블에 앉아서 대기를 했답니다.

특이한 커피도 많다보니 동네 주민분들의 인기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이 동네 사는 일행과 같이 왔는데 집에 갈 때 아버님이 커피를 자주 사오라고 하시는데 그 때마다 이 커피숍에서 사간다고 합니다.

드디어 저희 커피가 나왔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2개와 밀크티가 나왔습니다. 밀크티는 직접 세가지 홍차를 직접 우린 밀크티로 한정적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하는데 아침에 방문해서 그런지 먹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메뉴판에 없는 아이스 얼그레이티를 요청 드렸는데 가게에 메뉴가 없었음에도 밀크티에 들어가는 홍차티를 우려서 우유를 안넣고, 물을 넣어 만들어주셨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고 사장님이 착하시고, 열정적이시다고 느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석계 조용한 커피숍을 찾으신다면 삼월카페에서 아메리카노 혹은 시그니처 커피와 크로아상 세트를 시켜 브런치를 여유롭게 드시면서 힐링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도 도움이 됐길 바랍니다.